어쩌다보니? 우연찮게 XSX를 구입하게 됐는데 어댑터가 사라져서 그런지 매우 심플한 구성.
집에 있는 XB 360 타이틀 중 하위 호환 대응 게임들은 절반 수준이지만 일단 된다는 사실 자체에 의의를 둬야겠다.
PS 플러스 프리미엄 1개월 중이라 이게 끝나면 게임 패스 시작해볼 예정.
구독제 얘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PS 플러스는 너무 쓰레기라 진작에 끊기를 잘했다는 느낌이다.
새롭게 개정되었다는 PS플러스 프리미엄은 트로피 기능이 붙은 PS1 클래식 게임이 플레이 가능하며, 스트리밍 서비스였던
PS NOW가 프리미엄으로 귀속되었는데 스트리밍 플레이의 경우 NOW와는 달리 한국에서도 VPN 없이 플레이 자체는 가능.
그런데 문제가 많이 몰리는 시간대는 온라인 게임 마냥 대기열이 60분 정도 발생해서 첫 날에만 해보고 다시는 안 하고 있다.
뭐 일단 맛보기로 1개월만 신청 해봤지만 최근 소니답게 너무 개판이고 준비도 안된 모습에 실소만 나옴.
소피의 아틀리에2, 여의 궤적 비주얼 북. 아틀리에 시리즈는 빼먹지 않고 플레이 하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못해본 듯.
PS1 모양 파우치가 발매되어서 2개를 구입. 상하좌우 충실하게(?) PS1을 재현한 파우치라 맘에 든다.
휴대용 게임기들은 파우치를 따로 구비해두지 않아서 드디어 집을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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