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만져본 소감 Game

운 좋게 클릭전쟁(?)에서 승리해서 PS5를 확보하게 됐는데, 물량 부족은 물 건너 나라도 마찬가지인거 같다.
주변기기는 소니 펄스 3D 헤드셋만 구입하고 4K 대응 TV 같은 준비물이 부족해서, 차세대기를 맞이할 준비가 전혀 안된 상태로 대망의 PS5를 수령했는데...

듣던대로 본체는 엄청나게 크고 무거워서, 전용 스탠드가 동봉되어 있지만 옆으로 눕히기에는 모양새도 공간도 여유롭지 않아서 세워서 설치했다.
이제까지 콘솔을 세워서 쓰는 건 이놈이 처음인데...실제로 보면 도저히 눕히고 싶지가 않은 거대함. 게다가 비대칭이라 발매되기 전부터 이미 말이 많았었다.

패드는 대담하게 듀얼쇼크에서 듀얼센스로 차세대다운 변신을 꾀한건 나이스.
언론에서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던 듀얼센스를 실제로 만져봤는데 정말 놀랍다.
이전에 비해 크기도 약간 커지고 그립감이 좋아졌다는 것 외에 외형적인 변화는 거의 없지만 이제까지 진동기능으로는 표현하지 못했던
섬세한 진동을 연출해주는 햅틱 피드백을 통해 액션 효과를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고 활을 쏘거나, 총을 쏘는 행위가 게임 내에서 상황에 맞게
버튼이 눌리는 장력으로 물리적 충격을 리얼하게 구현한 어댑티브 트리거는 PS5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으로 리뷰어들이 극찬했던 이유를 납득.
진동 옵션도 강이 표준치로 설정되어 있다.

듀얼센스에 비해 이번 하드에서 그다지 반갑지 않은 변경점은 X가 결정이고 ○가 취소 버튼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아시아에선 기본적으로 ○가 결정이었기 때문에 이제와서 재정립 하겠다는 것도 좀 웃긴데 아무튼 PS5 메뉴와 게임들은 전부 그렇게 짜여져있다.
그런데, PS4 게임같은 하위호환 타이틀은 아직도 그대로인 경우가 많아서 과연 변경한 게 잘한걸까...라는 의문이 드는 게.
하위호환 게임 중에는 PS5에 맞춰 패치를 해 X를 결정 버튼으로 변경한 게임도 있어서 차차 변경해가야할 듯.

듀얼센스의 신기능을 소개/체험하는 아스트로 플레이룸이 무료 게임으로 들어있다.
영상으론 이 놀라운 감각을 전달하기엔 한참 부족하다는 게 아쉬울 뿐.
평소 귀찮아서 진동은 아예 꺼놓고 사는 본인조차 이 듀얼센스의 진동 기술에는 매료되어 버렸다.
그런데 이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제작사가 얼마나 될까 의문이긴 한데(...)

PS4 하위호환은 왠만한 타이틀은 거의 문제없이 돌아가지만 그래도 안되는 게 제법 있는 모양.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게임 중에선 섬란 카구라 시리즈 전반은 전부 안되거나 구동에 문제가 있는데 그럴 경우엔 우측 상단에 경고 메시지를 띄운다.
반대로 그래픽 표현이나 로딩 속도가 좋아지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 라스트 오브 어스 등이 있다.
라오어의 경우 PS4 프로에서 약 10~30초 사이로 좀 들쑥날쑥했는데 PS5에서는 외장하드에선 12초대, 본체에 설치하면 8초 정도 걸린다.
런칭 타이틀 중 스파이더맨 정도는 사와서 플레이해봐야할 듯.


이어지는 내용 (클릭)
이전의 스토어는 들어갔다 나왔다하는것도 PS5에선 홈과 일체형이 되어 있는 느낌.
PS4의 타이틀을 인스톨. 게임마다 홈에서 표시되는 화면이 PS4와 달라서 좀 신선한 느낌도 들고
트로피 보기는 가로로 바뀌어서 이전의 한 화면에서 여러 항목들을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을 생각하면 좀 불편하다
구동이 불안정한 PS4 게임의 경우 경고 메시지가 뜬다. 일부 게임은 아예 실행이 안되는 것도.
X버튼이 결정인건 지금도 납득이 안되지만 이미 이걸 적용중인 하위호환 게임도 존재.
아스트로 플레이룸은 듀얼센스의 주요 기능을 활용한 소니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게임으로 상당히 재밌다.
햅틱 피드백과 어댑티브 트리거 외에도 모션센서, 내장된 마이크에 입김을 불어넣는 기믹도.


피시엔진 미니 (PC Engine mini) Game

당시 예약 구매해서 올해 3월말에 받았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대략 2달동안 블로그 방치해서 그동안 쓸거리가 너무 밀렸기도 한데.
일본 전기 홈 일렉트릭 주식회사(NEC-HC)에서 발매된 PC엔진(PCE)의 복각판으로, 공동 개발인 허드슨을 흡수 합병한 코나미가 아마존에서 올해 3월 19일에 판매.
일본 외에는 북미로 TurboGrafx-16 mini, 유럽권엔 PC Engine CoreGrafx mini로 3가지 버전이 발매되었다.

닌텐도의 클래식 미니와 메가 드라이브 미니와 마찬가지로 휴카드나 시디롬은 사용할 수 없고 PCE의 58 게임 타이틀이 수록.
영상 음성 출력은 HDMI로 전원 입력은 micro-B USB 단자를 사용.

일단 한 번씩 전부 구동은 해보았는데 당시의 난이도 어렵고 쌈마이함이 느껴지는 게임들이라 잠시 동안 옛 추억에 잠겼다.
뭐 요즘 코나미의 나쁜 평판에 비해서는 잘 나왔다고 생각되는데, 대검열 시대를 맞이해서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특정 씬은
검열이 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모 회사와는 다르게 그런건 없었다. 당시 PCE 굴리던 사람이면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은 물건.


이어지는 내용 (클릭)

1 2 3 4 5 6 7 8 9 10 다음

PS3 트로피


YOU TUBE 채널

게임 공략

캐서린 CATHERINE 트랩 액션 게임 전장의발큐리아 발키리 프로파일 실메리아

ㅇㅇ

펼치기&접기 지원